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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인천하얏트,어린이수영장 후기

H아주미 2020. 1.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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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19.11.20에 작성된 글입니다.

https://katexxx.blog.me/221713202457

 

[2부]인천하얏트,어린이수영장 후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여기...인천 하얏트 아니고요 ㅋㅋ​그 근처 파라다이스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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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

 

여기...인천 하얏트 아니고요 ㅋㅋ

 

그 근처 파라다이스 입니다...;;;ㅎㅎㅎㅎ

 

남편과 이야기 하면서 다음번엔 파라다이스로 오고 싶다며.;;;ㅋㅋㅋㅋ

 

(언제 갈까 여보??)

 

파라다이스 구경 다하고,,,

 

아이들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하얏트 라운지로 왔어요..

 

신관에 룸이 있어 신관 11층으로 가니...ㄷㄷㄷㄷ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점심도 제대로 못먹어 배도 고픈디 ㅠㅠ

 

어쩔꼬...

 

 

어쩔 수 없이 본관으로 이동하니 다행히 여긴 사람이 줄까지 있진 않네요.

 

아이들 동반이라고 해도 먹을께 사실 많지가 않았어요.

 

몇몇 블로그 리뷰를 보면 잘먹었다고 하던데,

 

해피아워 솔직히...이시간에 간단히 술한잔 하는 정도니까 많을리가 있나요..

 

 

울 아이들은 과일...먹고

빵먹고...ㅋㅋ

 

쥬스 먹고...ㅋㅋㅋ

 

엄빠는 술마시고 ㅋㅋㅋ

 

뭐 그냥 소소하게 먹을 만 했어요-

 

 

 

 

 

 

첫째가 좋아하는 수박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겨울철에 수박 찾으면 호텔 뷔페 가야죠..ㅠㅠㅠ

 

마~~이 먹어라 아들..ㅋㅋㅋ

 

 

 

 

 

 

다 먹고...신관으로 이동했는데 1층에 애들이 놀만한 공간이 있어요.

 

낮에는 사람이 있었던 거 같은데 저녁엔 관리하는 사람도 없네요.

 

둘다 그림도 잘 못그리면서 끄적이기.....;;;;

 

 

 

 

 

 

 

방에 들어와서 목욕 하고....좀 일찍 자주면 참 좋으련만..

 

그건 엄마의 꿈이겠죠? ㅋㅋㅋ

 

그 넓은 방 놔두고 유모차에는 왜 올라가는건지...ㅠㅠㅠ

 

 

 

 

 

 

아기 침대 안치웠더니 둘이 들어가서 저러고 놀고 ㅠㅠ

 

 

 

 

 

그래도 뭐..... 잘 잤습니다.

 

아침도 라운지에서 간단히 해결했고요.

 

야채죽 같은게 나와서 애들먹이기 좋았어요!

 

 

 

 

1시 레잇체크아웃을 해주셔서....

 

어제 못간 수영장을 가봅니다.

 

컨디션 안좋다는 남편과

 

아직 어린 둘째는 방에 남겨 둔 채

 

첫째와 함께 수영복 챙겨서 고고...

 

 

참고로..

수영장에 모자 쓰고 들어가셔야 해요.

 

저 안들고 간 여자..ㅠㅠ 캡 모자라도 써야 한다네요.

 

그래서 전 자쿠지? 같은 온수풀에만 있었어요. (여긴 모자 안써도 된다네요,)

 

온수풀 엄청 따듯해요.

 

어린애들도 와서 놀아도 될 정도로요. 그 옆 수영장은 참고로 차가운데 ㅠㅠ

 

울 아드님은 이제 컸다고 혼자 들어가서 놀아요.

 

엄마도 안찾고....

 

기특합니다. ㅎㅎㅎ

 

 

 

 

 

 

가져간 퍼들점퍼는 벗어두고

 

수영장에서 대여해주는 구명조끼를 입고 놀았어요.

 

 

잘 놀아요 정말..ㅎㅎㅎ

 

물만난 고기처럼...

 

 

 

 

 

 

하하...이게 뭔 사진일까요.

 

여기서 호텔 투숙은 끝나버렸습니다.

 

이제 첫째가 41개월에 접어들고,

 

배변활동은 화장실에서 잘 하니까..... 방수기저귀는 안했고요.

 

 

수영하다가 화장실 가고싶다고 해서 2번이나 갔죠.

 

1번은 화장실 안이 아닌 샤워부스에서 그냥 쌌고.....

 

2번째는 화장실 안에 문열고 들어가서 소변을 보고 나왔죠....

 

 

나왔는데....나오다 제 손이 문에 살짝 스칩니다...

 

정말 살짝 스쳤는데

 

 

엇..뭔가 이상하다.

 

피가 나네???

 

 

왜 종이에 베인 느낌 아시죠?

 

그런거 같아서 밴드 하나 붙이면 되겠지머...그랬는데

 

 

뜨아.....손이 부어 오릅니다.

 

안전요원들이 보더니 꼬매야 할 것 같다고 ㅠㅠㅠㅠ

 

 

올림푸스 담당 과장님 달려오시고...

 

결국 바로 퀵하게 체크아웃....

 

 

아들은 물속에서 안나오려는 거 겨우 꼬셔 나오고......

 

응급처치만 하고 바로 근처 응급실로 갑니다......

 

 

 

 

어짜피 서울로 귀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직원분께서 알려주신 국제성모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화장실 경첩에 스친거라..ㅠㅠ

 

파상풍 주사도 맞고..ㅠ

 

결국 3바늘 꼬맸습니다...ㅠㅠ

 

 

 

 

 

병원에서 치료받기 전 찍은 사진.....많이 페였죠 ㅠㅠㅠ

 

 

 

 

결국.....봉합하고......운전해서 집에 왔네요.

 

아직도 실밥은 풀지 못했고 ㅠㅠ

 

 

 

 

이번주말이나 풀 것 같아요.

 

오른손이라 너~~무 불편하고.

 

 

 

오랫만에 호캉스라 신났고

 

룸 업글까지 되서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에...이렇게 사고가..ㅠㅠ

 

 

 

 

갈때도 점심 잘 못먹인 애미는

 

올때도...점심을 잘 못먹였네요...ㅋㅋㅋ

 

다친 엄마 덕에...

 

 

 

 

 

 

인천 하얏트 . 나 또 갈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첫째가 계속 호텔=인천하얏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 가면 비행기를 볼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다고 ㅠㅠ

 

 

한번 더 가야 하나요 ㅋㅋㅋㅋ

 

담번에 가면 안다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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